대한항공 여자 탁구단 선수들이 연말을 맞아 같은 회사 소속의 장애인 탁구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대한항공은 29일 오후 인천 서구 탁구단 훈련장에서 신유빈을 비롯한 여자탁구단 선수들과 장애인 선수들이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합동훈련에 참여했던 이겨라도 "탁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나가고 있다는 점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선수 모두 다를 바가 없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면서 "이번 합동훈련으로 탁구 선수로서 동질감과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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