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복귀한 날, 일자리를 잃게 된 청와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거리에서 삼보일배를 하며 고용보장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지부 청와대분회는 29일 서울 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삼보일배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에 봉황기가 걸리고 이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업무를 시작했지만 청와대 개방 시기 관람, 안내, 시설 운영을 맡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보장 대책은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청와분회는 지난 7월경부터 정부와 대통령실에 당시 청와대에서 일하던 노동자 200여 명에 대한 고용보장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지만, 이렇다 할 답을 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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