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청장은 윤 전 대통령이 당시 정치인 체포 지시를 내렸다고 증언했고, 증인신문을 지켜보던 윤 전 대통령은 웃음을 터뜨렸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은 "최근 (윤 전 대통령과의) 첫 통화는 국회 통제 관련이고, 그 후 통화는 월담한 의원을 잡으라는 것이었다고 증언한 것과 달리 처음 진술한 경찰 조사에선 (윤 전 대통령과의 통화) 모두 국회의원을 체포하라고 진술하지 않았느냐"며 "상황과 맞지 않는 진술이라 증언을 준비하면서 바꾸게 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조 전 청장은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은 '체포하라' '불법이다' 이 두 가지"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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