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경기 광주시 경안동에 ‘익명의 산타’가 나타나 손뜨개 목도리와 30만원을 두고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난히 매서운 올겨울 기부자가 밤새 떴을 21개의 목도리는 이제 21명 이웃의 목을 감싸는 다정한 위로가 될 예정이다.
한상흠 경안동장은 “성탄절 전날 선물처럼 찾아온 기부자의 마음에 직원들 모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한 그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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