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위원장 "노조할 권리 뿌리내리는 원년 만들자"[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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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위원장 "노조할 권리 뿌리내리는 원년 만들자"[신년사]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이 2026년 신년을 앞두고 29일 "노조할 권리가 현장에 뿌리내리는 원년을 모두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냈다.

이어 "새 정부 출범 이후 62년 만에 노동절의 올바른 이름을 되찾고, 일터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이끌어냈다"며 "특히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노조법 2·3조(노란봉투법)'를 마침내 개정했고, 지난 정권에 의해 왜곡되거나 후퇴됐던 노동정책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이름이 다르다른 이유로, 고용형태가 다르다는 이유로 법의 보호 밖에 놓여있던 수많은 노동자들이 노조법 2·3조 개정으로 당당하게 노조를 결성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2026년을 진정한 노조할 권리가 현장에 뿌리내리는 원년으로 모두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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