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이 피의자 노트북을 경찰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자체 포렌식을 하고도 이를 경찰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쿠팡은 이 노트북을 21일 경찰에 제출하며 입수 경위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자체 포렌식을 해 본 사실은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날 쿠팡은 이날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고객 신뢰 복원 차원으로 1조6천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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