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9일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한 특별검사팀의 성과를 두고 "초기에는 성과를 내는 듯했으나, 수사 범위를 문어발식으로 확대하는 바람에 민주당 지지층에게는 기대감만 높이고 정작 그들이 원하는 결과는 내놓지 못했다"고 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전날 수사 종료까지 김 여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총 76명(31건)을 기소했다.
이어 "선거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부정선거'라고 외치고, 수사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카르텔' 운운하는 이러한 태도는 진영을 막론하고 참 딱한 모습"이라며 "2025년의 끝자락에 서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동탄의 발전과 정치개혁을 위한 노력에 더 매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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