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종합금융그룹 체제의 기반을 다지는 데에 집중했다면 '임종룡 2기'는 그룹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완성형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행 임추위 위원장은 임 회장의 추천 배경에 대해 "재임 중 증권업 진출과 보험사 인수에 성공하며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다른 그룹 대비 열위였던 보통주자본비율 격차를 좁혀 재무안정성을 개선했다"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시가총액을 2배 이상 확대하고,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그룹 신뢰도를 개선한 점 등 재임 3년간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2023년 3월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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