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을 말다툼 끝에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이후 A씨는 그대로 차를 몰아 포천시의 고속도로 갓길 너머로 B씨의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이후 친구 C씨에게 "여자친구를 때렸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고 알렸고, C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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