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환경보건과 산업보건 등 넓은 연구 스펙트럼을 자랑하는데, 자신만의 연구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최윤희 교수를 만나, 앞으로 지역민의 건강 더 나아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어떤 연구를 할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렇게 일찍 연구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궁금했는데, 아마도 신진연구자로서 한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사람의 건강,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수 있는 모든 보건 문제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한 것과 이에 발맞춰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성과를 낸 것이 그 이유이지 않을까? 최 교수는 부임 이전 고려대 의대 안과학연구실에서 박사후과정으로 일하며 환경성 안질환을 연구했는데, 이 연구는 최윤희 교수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전문성이다.
“학생들이 환경보건 연구에 실무경험을 쌓고 논문까지 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앞으로도 활발한 현장 연구로 사회에 유익한 성과를 내는 데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데이터 중심 연구에 대해 최 교수는 “통계는 모든 학문에 필수적인 분야로 데이터베이스를 다루고 분석해서 연구주제를 발굴해 나가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연구실에서 다루고 있습니다.현재 전체 직업군에서 노출되는 화학물질을 조사해서 높게 관찰되지만, 제한이 안 되는 화학물질을 제한할 수 있는 데이터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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