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경기지방고용노동청(경기고용청)으로 승격하면서 경기지역 노동행정이 강화된다.
경기지청은 광역단위인 경기도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현안에 대한 선제 대응, 지역맞춤형 고용행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지청 관계자는 “청 승격으로 조직의 위상과 기능이 한층 강화된 만큼 경기도 노동행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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