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부천시 제공) 29일 국토부와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소사역 KTX 이음열차 정차를 위해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해 지난 9월 해당 결과를 국토부에 제출하며 소사역 정차를 건의했다.
연구용역에 따르면 시는 ‘1계획안’으로 소사역 서해선 승강장의 연장 없이 스크린도어(안전문)와 신호체계 교체로 KTX와 서해선 열차를 함께 정차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2022년 개정된 ‘철도의 건설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음열차의 첫 번째 승객 출입문과 마지막 문까지의 길이(99.5m)가 서해선 승강장(125m)보다 짧은 것을 고려해 이음열차 정차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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