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성공…한국가스공사가 큰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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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성공…한국가스공사가 큰일 냈습니다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생산기지 핵심 설비인 초저온 액화천연가스(LNG) 펌프의 국산화 개발 및 실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초저온 LNG 펌프는 2020년 정부의 국산화 국책 과제로 선정되면서 현대중공업터보기계가 약 3년에 걸쳐 선박용 시제품을 개발해 초기 기술을 확보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 개발·실증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핵심 기자재에 대한 국내 공급망 확보는 물론 우수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세계 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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