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하는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한 2022년 5월9일 이후 1330일 만"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청와대 복귀로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찾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오늘부터 청와대로 변경했다"며 "본격 일정에 앞서 이 대통령은 본관에서 아침 차담회의를 주재하며 참모들로부터 주요 현안과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침 회의 후 이 대통령은 청와대 복귀 후 첫 일정으로 국가위기관리의 컨트롤 타워인 국가안보실 이하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안보 및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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