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0년 세종시 국가상징구역에 들어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보행 가능한 녹지축으로 연결된다.
이 공간을 중심으로 북측의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남측의 국회세종의사당을 단절 없는 보행 녹지로 연결해, 일상 속에서 국가 상징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조 팀장은 “국민 개개인의 삶과 연대가 쌓여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룬다는 개념을 공간에 담았다”며 “국가 권력의 상징이 아닌 시민 중심의 열린 국가상징구역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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