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LG유플러스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펨토셀(초소형 기지국) 관리 부실과 고의적인 서버 폐기 등 총체적 보안 실패로 확인되면서, KT는 전 가입자 대상 위약금 면제 조치를, LG유플러스는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KT 자체 보안 점검에서 침해 흔적이 나온 서버를 조사단이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도 53대가 감염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KT 가입자들의 위약금 면제는 기정사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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