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이 29일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자 대구시장 선거구도가 격랑 속으로 빠져들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현역 6선이자 국회부의장인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이 최근 대구시의원들과의 연속적 만남을 이어가고 대구시당 당직자 간담회를 여는 등 출마를 기정사실화했고 4선의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과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도 출마설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정치적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유영하(초선·대구 달서갑) 의원과 대기업 CEO 출신으로 '경제통'을 자임하며 방송에서 출마 의사를 밝힌 최은석(초선, 대구 동구·군위군갑) 의원까지 가세한 상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