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미치 화이트(31)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막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2026시즌 미국 복귀 대신 SSG와 재계약을 택했고, 이에 따라 소속 팀의 WBC 출전 반대 변수가 사라졌다.
화이트 측 관계자는 "화이트가 2025시즌 초반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한동안 뛰지 못했다"며 "새 시즌엔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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