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의지의 연합' 국가들이 내년 1월 초에 파리에서 회동해 우크라이나-러시아 평화협정의 일부인 안전 보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2시간 넘게 통화한 데 이어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자택으로 찾아온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 정상회담을 했다.
아울러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후 X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유럽 정상들을 내년 1월 워싱턴 DC로 초청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뜻을 같이했다"고 소개하면서 "우크라이나는 평화에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