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동인 줄' 오판했던 전북소방, 상황실 근무 인원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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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동인 줄' 오판했던 전북소방, 상황실 근무 인원 하위권

응급안전서비스장치의 화재 감지를 오작동으로 판단해 출동이 지연됐던 전북도소방본부의 119종합상황실 근무 인원이 신고 규모가 비슷한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전북 119종합상황실의 신고 건수는 56만8천324건이었는데 비슷한 전남(56만9천343건)은 근무 인원이 68명, 접수대는 15대였다.

지난 6일 김제의 한 주택에서 화재를 감지하는 응급안전서비스장치가 작동했는데도 119상황실 접수자가 이를 오작동으로 판단해 출동이 늦었는데, 전북도소방본부는 이 사태가 기기의 반복적 오작동과 이에 따른 관성적 사고에 있다고 보고 119상황실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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