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홍콩과 같은 선진 금융 네트워크에서도 통신데이터를 통해 기존 신용평가를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있다”며 “실제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신용점수를 평가하면 기존의 CB(신용평가)모형에서 나오는 것과 비슷한 형태의 분포도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퀄은 보편성, 연속성, 행태성이라는 특장점을 갖고 기존 대출 평가가 어려운 소비자에게 평가의 근거·기준을 드린다”며 “국내 체류 외국인뿐 아니라 해외에 계신 체류자들도 해외의 통신이력을 바탕으로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사가 고객을 평가·관리하는 과정에서 통신대안평가가 포용금융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내년 목표”라며 “내년 총 40곳 이상의 파트너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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