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불법 소액결제에 사용한 펨토셀 인증서는 2019년 7월께 경기북부 소재 한 군부대에 설치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범행에 사용한 노트북과 휴대전화 또한 중국으로 반출돼 경찰이 확보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초유의 사건인 'KT휴대폰 부정결제 다중피해' 관련 사건 발생 직후부터 모든 수사 역량을 집중 투입, 국내에서 장비를 운용한 전원을 검거했다"며 "이번 검거에 그치지 않고, 해외에 거점을 두고 은신 중인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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