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선로 공주 대책위 출범…"주민동의 없는 사업 백지화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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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선로 공주 대책위 출범…"주민동의 없는 사업 백지화돼야"

충남 공주지역 주민들이 경기 용인에 구축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사용될 전기를 공급하는 고압 송전망 구축을 반대하며 사업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공주 6개 읍면동 주민 400여명은 29일 공주시 우성면 농업회관에서 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송전선 구축 사업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대책위 출범은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송전선로 계획이 백지화될 때까지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며 "형식적 설명회가 아닌 실질적인 주민 참여와 결정권 보장, 환경 파괴와 건강 피해, 재산권 침해에 대한 명확한 책임과 대안 제시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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