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범인들이 이미 지난해 동일한 범죄를 시도한 정황을 포착했다.
KT는 이미 3년 전부터 BPF도어(BPFDoor) 악성코드 공격을 받아왔는데, 범인들이 이 당시 유출된 가입자 개인정보를 입수해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9일 오후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범인들이 지난해 5월 불법 기지국(펨토셀)을 운영한 정황이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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