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브라이언 모이니핸 최고경영자(CEO)는 관세 정책으로 올해 미국 경제가 충격을 받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에는 무역 긴장을 완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전면적인 10% 관세에서 주요 교역 상대국들에 대한 15% 관세로 가는 것은(경제에) 큰 영향은 아니다"며 "바로 이 지점에서 긴장이 완화되기 시작하고 있다고 우리 팀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관세 10%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했고 이어 7월 다수의 신규 관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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