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버스터미널 승차장에서 5억원이 넘는 현금이 든 여행 가방을 훔친 달아난 남성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30대 남성 A씨 등 5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오전 1시2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터미널 승차장에서 한화 5억3000만원의 달러와 엔화가 든 여행 가방을 들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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