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편해야 지역 치안도 강화된다” 이동범 용인동부경찰서 고매파출소장
30여년간 경찰 조직에 몸담으며 경기 남부지역의 치안을 맡아온 이동범 용인동부경찰서 고매파출소장(60)은 지역 치안에 대한 자신의 철학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잦은 교대근무로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는 동료들을 보면서 경찰관의 휴식이 지역 치안의 밑거름이란 생각 때문이다.
이에 그는 경찰관들의 휴식 보장 및 근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4조 2교대’ 도입을 건의했고 지역 내 5개 지구대, 파출소에서 근무 환경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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