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분석 17]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다크호스 히스기야 김수현 대표
주인공은 친환경 바이오 기업 히스기야(HISKIYA)의 김수현 대표다.
그가 개발한 신물질 'STR-020'은 지난 한 세기 동안 이어져 온 화학 계면활성제의 시대를 종식하고 '천연 계면침투'라는 새로운 장르를 여는 신호탄이다.
기존 계면활성제가 오염물질 표면에 달라붙어 억지로 떼어내는 물리적 박리 방식이었다면, STR-020은 '침투와 분해'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접근법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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