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차 외인 맞아? "오리탕 먹을 생각에 두근"→온 가족 KIA 유니폼 입고 'X-마스 인사'까지…올러의 남다른 타이거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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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외인 맞아? "오리탕 먹을 생각에 두근"→온 가족 KIA 유니폼 입고 'X-마스 인사'까지…올러의 남다른 타이거즈 사랑

올러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온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올러는 복귀 직후 8월 5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6.26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올러는 9월 이후 5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며 다시 감각을 되찾았으나, 이미 소속팀이 가을야구 경쟁에서 밀려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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