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인사혁신처와 합동으로 실시한 ‘간부 모시는 날’ 실태조사 이후 근절 노력이 현장에서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2026년 상반기 중 인사혁신처와 합동으로 추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번 후속조치 점검 결과를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를 전 기관에 확산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 노력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민재 차관은 “이번 점검은 각 기관이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라며, “‘간부 모시는 날’과 같은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열린 소통 문화를 조성해 세대·직급 간 자유로운 소통을 확대하는 것이 공직사회 조직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와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