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불법 이주민 송환에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DRC) 국민에 대한 비자 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앞서 샤바나 마무드 영국 내무장관은 지난달 민주콩고, 앙골라, 나미비아 등 3개국에 자국 출신으로 송환이 결정된 불법 이주민과 범죄자를 받지 않는다면 비자 발급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국 내무부는 성명에서 이들 3개국이 수천 명의 불법 이주민과 범죄자를 추방하려는 영국의 노력을 지속해 무산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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