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이민지(19·아산 우리은행)의 잠재력이 폭발하고 있다.
이민지는 이날 3점슛 9개(14개 시도)를 성공시키며 구단 한 경기 최다 기록(종전 8개)을 새로 썼다.
최근 3경기에서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던 이민지는 경기 뒤 "요즘 슛감이 안 좋아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다.생각을 비우고 자신 있게 쏴보자고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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