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현지 매체 '피쉬 온 퍼스트'는 이날 히니의 은퇴 소식을 보도하며 "2012년 마이애미 드래프트 출신 가운데 아직도 프로 무대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마지막 선수는 KBO리그의 전설로 불리는 오스틴"이라 전했다.
KBO리그 입성 첫해 오스틴은 139경기 타율 0.313(520타수 163안타) 23홈런 95타점 OPS 0.893을 기록하며 LG의 통합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2024시즌에도 LG와의 인연을 이어간 그는 그해 타점 부문 타이틀(132타점)과 2년 연속 1루수 황금장갑을 차지하며 팀의 '효자 외인'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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