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유일의 외국인 학교인 현대외국인학교가 새해부터 '울산현대국제외국인학교'(Ulsan Hyundai International School)로 교명을 바꾼다.
현대외국인학교는 1982년 HD현대중공업이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선주사 자녀들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개교 이래 졸업생 1천명 이상을 배출했다.
최근 학교법인 현대학원 산하로 편입된 현대외국인학교는 이번 교명 변경을 기점으로 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국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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