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1033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2032년 발사 예정인 달 착륙선의 추진시스템을 국내 기술로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설계를 담당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2년까지 추진시스템 구성품 개발과 조립·시험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개발에 성공하면 해당 기술과 인프라를 중대형 달 탐사선, 화성 궤도선 및 탐사선 등 국가 우주탐사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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