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남도지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전남 나주·화순) 국회의원의 현수막을 훼손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7일 여수시 일대를 돌아다니며 새해 인사 문구가 적혀 있는 신 의원의 현수막 25개를 도구를 사용해 훼손한 혐의다.
A씨는 신 의원과 도지사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같은 당 주철현(여수갑) 의원을 지지해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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