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가능 치매 '정상압 수두증', 뇌질환 동반도 치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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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가능 치매 '정상압 수두증', 뇌질환 동반도 치료돼"

치료할 수 있는 치매로 알려진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 환자가 퇴행성 뇌질환을 동반하더라도 수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술 중 퇴행성 뇌질환 병리의 동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뇌 조직 검사가 실제 뇌 병리를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 보행장애·운동 저하 등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의 증상이 루이소체병과 유사한 양상을 보일 수 있어 도파민 신경 손상이 수술 예후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근거가 부족했다.

예병석 교수는 "정상압 수두증 환자에서 알츠하이머병 병리가 동반됐다는 이유만으로 수술 효과를 부정적으로 판단해선 안 된다"며 "인지 기능과 별개로 보행과 일상생활 기능은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연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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