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이코노미석에서 몸을 웅크린 채 잠을 자는 이른바 ‘기내 수면 챌린지’가 외국에서 확산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에서 무릎을 가슴 쪽으로 끌어올린 뒤, 안전벨트를 다리에 감아 몸을 고정한 채 잠을 청하는 모습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다.
영상처럼 장시간 다리를 접은 채 웅크린 자세를 유지할 경우 하체 혈액순환이 저하돼 심부정맥혈전증, 이른바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