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기획 프로그램인 '2026 누구나 클래식'을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9차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에 시작한 '누구나 클래식'은 클래식 문턱을 낮춘다는 취지로 관객이 1천∼1만원의 관람료를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내는 세종문화회관만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내년 프로그램은 관객 선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베토벤, 브람스,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대표적인 서양 음악가들 중심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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