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임무 조기 종료···실패 원인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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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임무 조기 종료···실패 원인 분석 중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23일 ‘한빛-나노(HANBIT-Nano)’의 첫 상업 발사를 수행한 가운데 안전 절차에 따라 비행 중 스페이스워드(SPACEWARD) 임무를 조기 종료했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사 실패 원인 분석에 착수해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까지 확보한 영상 및 기초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인한 결과, 발사체는 30초간 상승 비행을 정상적으로 수행했으나, 구름층을 통과하는 시점에 기체와 지상 간 통신이 단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상업 발사 임무가 조기 종료된 상황에 대해 첫 발사임에도 당사의 발사서비스를 선택해 주신 고객분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보다 신뢰성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의에 임하겠다”며 “이번 발사를 통해 발사체 개발, 설계 및 제작, 지상 통합, 발사 및 비행 운용까지 전 주기 역량을 축적해 온 만큼, 확보한 비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적 완성도와 신뢰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향후 발사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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