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침범이 있는 간암이라도 위험도를 정밀하게 분류해 맞춤형 치료를 적용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저위험··저위험군과 같이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을 때는 기존 치료인 간동맥화학색전술과 방사선치료를 병행(TACE+RT)하는 게 치료 효과 면에서 가장 좋았다고 연구팀은 보고했다.
연구에 따르면 면역항암제에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 경우(AB+RT) 기존 치료(TACE+RT) 때보다 병의 진행 위험이 43%, 사망 위험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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