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다.
특히 비전형적인 증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그는 "체한 증상으로 왔다가 응급실에서 심전도를 찍어봤는데 급성 심근경색이 나오는 경우가 꽤 있다"며 "1년에 거의 서너 케이스는 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심근경색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최 원장은 "심근경색은 지난 10년간 통계를 봤을 때 인구 10만 명당 거의 50% 늘었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며 "예전에는 남성 기준으로 45세 이상, 여성 기준으로 55세 이상일 때 흉통이면 심근경색 의심해서 심전도 빨리 찍고 시술 빨리 보낼 생각을 해야 된다고 배웠는데 지금은 40대 초반은 물론이고 30대 심근경색도 종종 보고, 드물게 20대 심근경색도 본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