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키리오스(호주)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꺾고 사상 4번째 테니스 남녀 성(性) 대결에서 승리했다.
남녀 테니스 선수가 성 대결을 벌인 건 키리오스와 사발렌카가 사상 4번째다.
1973년 남자 선수 보비 리그스(미국)와 여자 선수 마거릿 코트(호주)가 맞붙어 리그스가 2-0(6-2 6-1)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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