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순재 유언 공개됐다…박근형 "마지막으로 본 건 1월, 연극계 맡아달라고" [엑's 이슈]
'미우새' 박근형이 자나깨나 무대를 향한 열정을 드러낸 고(故) 이순재의 마지막을 떠올렸다.
이순재를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을 회상한 박근형은 "제가 1월에 연극을 했는데 보러 오셨다.
지난달 방송된 MBC 추모 특집 다큐 '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에서는 이순재가 병세가 완연해 두 눈 모두 실명 직전의 상태였지만,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연기를 멈추지 않기 위해 이를 감추고 연습에 매진했던 일화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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