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안보 현안의 최고 결정기구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선출직 이사국인 한국이 오는 31일(현지시간)을 끝으로 2년 임기를 종료한다.
한국의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은 1996∼1997년과 2013∼201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한국의 이번 안보리 이사국 수임은 한국이 국제 외교무대에서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 분쟁과 안보 이슈에 한국의 목소리를 주도적으로 내며 외교관계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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