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우승 팀에서 최하위 팀으로 둥지를 옮긴 부천 하나은행의 이이지마 사키(33·일본)가 '꼴찌의 반란'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9승 21패에 그치며 고개를 숙였던 하나은행은 올 시즌 완전히 다른 팀으로 탈바꿈했다.
이이지마는 "하나은행에서는 감독님의 주문에 따라 코트 위에서부터 압박하고, 남자 농구처럼 이전보다 빠른 템포의 농구를 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의 플레이를 좋아하고,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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