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진입 높이에 제한이 있는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 끼임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스마트 진입제한 안내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진입제한 안내시스템은 차량이 지하도로에 진입하기 전 차량 높이를 측정해 기준을 초과할 경우 즉시 운전자에게 알리고 우회를 유도한다.
높이 제한을 초과한 차량이 감지되면 대형 디지털 안내표지판(VMS), 경광등, 지향성 스피커를 활용한 음성 안내를 통해 운전자에게 지하도로 진입 금지와 우회 경로를 즉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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