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농수산물 가격 상승기에 환율 효과가 더해지면서 석유류 가격이 오른 것이 12월 물가를 끌어올렸다”며 “아직 서비스물가는 안정된 상태이나 상품 물가 상승으로 전체 물가 상승률이 올랐다”고 평가했다.
(그래픽=김정훈 기자) ◇내년 물가, 단기는 안정…중기는 ‘환율’ 최대 변수 전문가들은 내년 초 물가 흐름에 대해서는 2% 초반으로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최제민 현대차증권 연구원도 “내년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고유가·고환율에 따른 기저효과와 정부의 물가 관리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둔화될 것”이라며 “1분기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 내외”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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