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을 하기 위해 샤브샤브집을 찾았다가 '2인분을 시켜도 혼자 먹는 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쫓겨나듯 식당을 나왔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너무 황당한 나머지 말문이 막혔고, 마치 쫓겨나듯 식당을 나올 수밖에 없었다.아무리 곱씹어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혼자 밥 먹는 게 죄는 아니지 않나"라면서 "2인분 값을 내고 먹겠다는데 도대체 왜 안 된다는 건지 너무 억울하다"라고 토로했다.
최영진 평론가는 "저였어도 서운할 것 같다.그런데 이 가게 사장의 입장은 어땠을까"라면서 "아무래도 혼자 드시고 있는 모습을 다른 분들이 보고 '요즘 다 혼밥 시대인데 왜 안 되냐'는 식의 손님들이 많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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