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을수록 귀한 포수…최재훈-박동원-김태군, ‘양강 체제’ 다음 주자로 베테랑 가치 끌어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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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을수록 귀한 포수…최재훈-박동원-김태군, ‘양강 체제’ 다음 주자로 베테랑 가치 끌어올릴까?

내년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 한화 최재훈, LG 박동원, KIA 김태군(왼쪽부터)이 베테랑 포수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내년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 최재훈(36·한화 이글스), 김태군(36·KIA 타이거즈), 박동원(35·LG 트윈스)이 베테랑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한국야구의 간판 포수 강민호(40·삼성 라이온즈), 양의지(38·두산 베어스)의 계약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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